(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동물용 사료와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선진[136490]이 대규모 증자 소식에 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선진은 전날보다 14.22% 떨어진 1만8천100원에 거래됐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하며 실시간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까지 발동됐다.
선진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천12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750만주로, 11월28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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