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시를 빛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기념하는 '수원시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는 시와 시민을 명예롭게 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거버넌스에 공헌한 자, 문화 창달·나눔봉사·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 한 자 등이 헌액된다.
시가 오는 20일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대상자를 모집한다.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망자 포함)·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다.
개인·단체가 추천할 때는 후보자 추천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 참조)와 20명 이상 공동추천자 연서, 공적 요약서 등을 갖춰 전자우편(jmj41216@korea.kr)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행정지원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급 기관이 추천할 때는 공동추천자 연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청 현관 옆 벽면에 이름과 공적 등이 게시된다. (문의: 행정지원과 ☎031-22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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