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기술인력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8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따르면 생산부 '파도타기 분임조'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크랭크 가공공정 개선으로 조도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분임조는 3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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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장은 모기업인 글로벌 제너럴모터스(GM)가 개최한 친환경사업장 선발대회에서 '해외사업부문 최우수 공장'으로도 뽑혔다.
이동우 군산본부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 품질,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군산공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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