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8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래교육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부교육감이 단장인 추진단은 ▲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 미래형 학교 체제 구축 ▲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육복지 정책 ▲평생 교육과 진로·진학교육 개선 ▲ 교직원 인사제도 혁신 ▲ 미래형 학교환경 조성 등 6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추진단은 6대 과제를 수행할 6개 실무팀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자문위원회, 도교육청 국·과장 중심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오는 10월 말 중간 보고회를 겸한 공개 토론회를 열고, 내년 2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에 대비한 경남형 혁신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교육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