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내보낼 선발투수를 하영민에서 김정인으로 교체했다.
넥센은 당초 선발투수로 예고한 하영민이 감기와 몸살로 등판할 수 없어 교체를 단행했다.
2015년 넥센에 입단한 우완투수 김정인은 올해 9차례 구원등판을 했고 선발 등판은 이번이 올 시즌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9월 19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 1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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