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성공기원 행사에 참석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신태용 감독과 김남일, 차두리 코치, 염기훈(수원)이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 1층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새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조 2위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표팀 선수들은 각 소속팀으로 해산했으며, 오는 10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소집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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