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한별(21·한국체대)이 허정구배 제64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김한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한별은 2위 김동은(20·서일대)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올해 6월 호심배에서도 정상에 오른 김한별은 우승 트로피인 은컵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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