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및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7일 신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기능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모발화장품을 개발해 모발 향장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모발 및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프로젝트는 올해 4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13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주로 피부 노화방지에 편중돼 있던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모발 노화 억제 및 예방 쪽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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