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멕시코 지진 피해에 깊은 애도…대통령에 전문 보내

입력 2017-09-09 10: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진핑, 멕시코 지진 피해에 깊은 애도…대통령에 전문 보내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0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애도를 표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진이 발생한 8일 니에토 대통령에게 보낸 전문에서 "지진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지진 피해자들의 조속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7일(현지시간) 오후 11시49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州)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1명이 숨지고 250여명이 다쳤다.

멕시코 정부는 치아파스 주에 있는 118개 시와 오악사카 주 41개 시에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진 영향을 받은 11개 주에 있는 학교의 건물 안전 진단을 위해 휴교령을 내렸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