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9일 오후 2시 1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북방 0.6km 해상에서 25t급 유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했다.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상순찰정을 투입하고 인근에 있던 낚시 어선의 도움을 받아 유선에 타고 있던 승객 32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고장 난 유선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시켜 고장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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