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 압력 강화와 제재들을 논의했다고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엘리제궁은 세 정상이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단결되고 확고한" 국제사회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세 정상이 동시에 참여한 삼자 통화를 한 것인지 마크롱이 트럼프, 아베와 따로 통화한 것인지, 언제 통화가 이뤄졌는지 등은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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