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추억 담긴 낡은 차를 새 차처럼 수리해드립니다"

입력 2017-09-10 11:22  

현대차 "추억 담긴 낡은 차를 새 차처럼 수리해드립니다"

10~20년 된 노후 차량 2대 내·외장 복원…24일까지 사연 접수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차주가 생업, 경제적 사정 등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낡은 차를 현대차가 맡아 무상으로 고쳐준다.

현대차는 10~20년 된 노후 차량 2대를 골라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리를 원하는 고객이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차에 얽힌 사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등을 제출하면 현대차는 2대를 선정해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998년 1월 1일과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고된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최종 선정된 차량 2대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수리 기간 중 고객은 현대차가 제공하는 렌트 차량을 무상 이용할 수 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