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11일부터 14일 오후 1시30분까지 아마존과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21564회 아마존(Amazon)-삼성전자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보다 상승했다면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만큼이 수익으로 지급된다. 반대로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액이 기준가에 미달하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또‘제21565회 페이스북-텐센트-삼성전자 원금 95%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도 만기 1년짜리로 기초자산 가격이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준다.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를 밑돌면 최대 5%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두 상품 다 원화로 청약과 상환을 하므로 환전과 헤지가 필요 없다. 청약은 100만원 이상씩 10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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