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와 함께 여행과 관련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 전문 쇼핑 공간 '라이프이즈저니'(Life’s @ Journey)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이즈저니'는 150평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백화점과 쌤소나이트가 합작해 만들어낸 국내 최초이자 최대 여행 전문관이다.
여행용 가방, 배낭, 여권 케이스, 선글라스, 모자, 목 베개, 휴대용 배터리, 어댑터, 헤드폰, 카메라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취급한다.
여행에 꼭 필요한 여행용 화장품 세트와 비상약을 구매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Drug store)도 입점한다.
여행사, 카페 존(Zone)에서는 여행 관련 상담을 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
쇼핑 중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핸드드립 커피 전문 카페 '까페 클레시파이드'도 전문관 내에 생긴다.
롯데백화점 김만성 잡화부문 바이어는 "여행 전문관은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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