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11일 오전 11시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양방향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1호선 환승 승객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원인 파악에 나서는 한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5월 3천600억원대의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한 뒤에도 운행은 정상적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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