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 세대 예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50+ 창업경진대회 모의투자대회'를 28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7개 팀의 아이디어를 일반 시민에 공개하고, 이들의 아이디어에 모의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각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시장 적합성을 따져본다는 취지다.
이날부터 27일까지는 인터넷 사이트(www.ohmycompany.com)서 온라인 모의투자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각 팀이 발표하고, 시민 100여 명이 현장에서 모의 투자하는 일종의 오디션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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