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시스웍, 아이비케이에스제7호기업인수목적, 디바이스이엔지,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등 정밀기기를 만드는 벤처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43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이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장비를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8억원, 61억원이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색조·기초화장품 등 완제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1천339억원의 매출에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아이비케이에스제7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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