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돼 그간 소장 공백 사태로 주요 사건처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온 헌재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사상 초유의 헌재소장 인준 무산 사태의 여파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후 223일째 이어져 온 소장 공백도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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