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새로운 소스 브랜드 '고메레시피'를 통해 간편소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메레시피는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1∼2인분 용량의 간편 요리소스다.
탄두리치킨양념, 나시고랭양념, 골뱅이볶음양념,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 오징어보쌈양념 등 분말형 6종과 짬뽕순두부찌개양념, 사골육수부대찌개양념, 고깃집된장찌개양념, 연탄불고기양념 등 한식 양념소스 4종이 출시됐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완제품 형태의 간편식을 구매해 먹는 소비자도 많지만 간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메뉴 특화형 소스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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