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제4회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업, 참여자,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청년을 채용한 뒤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통해 직업 숙련도를 높이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제도다.
기업부문 대상은 훈련성과를 인사·보상체계와 연계한 ㈜삼천이, 최우수상은 우수 인력을 현장교사로 활용한 현대엘리베이터가 받았다.
일·학습병행 참여자 부문 최우수상은 광주전자공고 김동현 군과 ㈜뉴로시스의 김형균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동훈련센터 최우수상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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