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4∼16일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태양광 엑스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태양광 제품과 관련 응용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장은 리빙존, 산업존, 상담존 등으로 꾸며진다.
리빙존에서는 태양광파라솔,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스마트벤치 등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태양광 제품을 선보인다. 레저존에서는 태양광 백팩, 태양광 보트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상담존에서는 베란다 미니 태양광 발전기에 대해 상담하고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주관 태양광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품 디자인을 전시하는 코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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