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12일 관련 부품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제공하는 인터플렉스[051370]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10.41% 오른 5만4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종목은 장중 한때 5만4천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연성 연성회로기판(RF 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090460]도 5.07% 올랐다.
애플은 한국시각으로 13일 오전 2시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을 공개할 예정이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