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2008년 발족 이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용진 기재부 2차관과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선정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을 진행, 총 2천311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 봉사활동과 별개로 지방에서도 활발할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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