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1일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사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캠코는 12명의 비정규직과 288명의 파견직원, 271명의 용역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들을 일정 부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 수립,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시행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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