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7일 두류공원 인라인 롤러장과 가창 상원산 일원에서 '2017 생활체육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를 연다.
올해 3회째인 대회에는 산악자전거 등 5개 종목에 동호인, 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참가선수에게 상금 2천만원, 기념품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는 오는 14일까지 전화(☎053―600―0342) 또는 전자메일(2011dsc@hanmail.net)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가 더 많이 대구를 찾도록 명품 스포츠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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