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노현송 구청장과 강두석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날 10kg짜리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쌀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4년 시작된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으며 대표적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지원한 쌀은 74t(2억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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