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13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2017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행재단 등 지방 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협회, 본투글로벌센터 등 총 13개 국내 IT 기관들이 공동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회, 일 대 일 상담회, 콘퍼런스, 스타트업 IR, 벤처기업 해외진출 설명회, VR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력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일 대 일 상담회에서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40개국 228개사의 글로벌 IT 바이어들이 인공지능, VR 등 IT 분야 국내기업 202개사와 약 1천건의 상담을 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구글, 퀄컴, 네이버, 아마존웹서비스, 에릭슨엘지, SKT, LG CNS, KT, 삼성의 ICT분야 연사들이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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