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ETN)(H)', '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등 2종목을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종목은 기초자산인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의 2배, -2배를 각각 추적한다.
두 상품의 상장 원본액은 200억원, 제비용은 1.05%다.
거래소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을 동시에 상장함으로써 양방향으로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국내 은 관련 상장 상품은 1배수(1배, -1배) 상품만 상장돼 있어 이번 상장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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