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4일 이틀에 걸친 전북 일정을 마무리하고 영남으로 옮겨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 전북도당 고문단과 조찬간담회를 한 뒤 익산시 북부시장 상가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식품기업 유치 및 정착과 관련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또 전북 김제시 백구면의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민심을 살필 계획이다.
이후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김종회 의원의 의정보고대회 참석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전북 일정을 마친다.
안 대표는 저녁에는 대구로 건너가 '대구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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