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팬오션[028670]이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수요예측에 나섰다는 소식에 14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팬오션은 전날보다 4.26% 내린 6천290원에 거래 중이다.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와 팬오션 인수목적 법인(SPC)인 포세이돈2014유한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보유지분 중 2천720만주(5.08%)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할인율은 2.6∼5% 수준이고 매매가격 범위는 6천240∼6천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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