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내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두산공작기계는 유럽 국제공작기계전시회(EMO 2017)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12종을 포함해 고속·복합가공이 가능한 머시닝 센터 등 고성능 공작기계 22점과 자동화 솔루션을 출품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유럽국제공작기계전시회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45개국 2천여개 공작기계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두산공작기계는 300종이 넘는 다양한 공작기계를 만들어 세계 각국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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