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 의학·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바이로메드[084990]는 간세포 성장인자 둘 이상의 이형체를 이용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발명을 활용한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신경돌기 성장, 운동신경세포 성장과 사멸억제, 근육 기능 향상 유도를 확인했다"며 "이를 활용해 ALS의 예방 또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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