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송지오옴므가 내년 2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옴므'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송지오옴므'에서는 디자이너 송지오가 12년간 파리, 런던 컬렉션을 진행하면서 쌓은 감성을 기반으로 고급 남성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오옴므'는 백화점과 협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지오옴므 관계자는 "대표적인 내셔널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타임 옴므'와 '솔리드옴므'에 이어 '송지오옴므'의 대한 소비자와 업계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송지오옴므'는 내년 2월 론칭에 앞서 올해 9월 강남 호림 아트센터에서 바이어 및 프레스를 대상으로 컨벤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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