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5일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동해 북부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으나 한두 차례 흐린 날씨도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동해안 여러 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구름이 자주 끼고, 중부 해안을 위주로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8, 10
▲중강 : 구름 조금, 25, 10
▲해주 : 구름 조금, 27, 10
▲개성 : 구름 조금, 27, 10
▲함흥 : 구름 많음, 24, 20
▲청진 : 구름 많음, 2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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