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통일부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2017 통일창업 아이디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통일된 상황을 가정한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20팀의 결과물이 소개된다. 이들은 지난 한 달간 평양에 고구려 테마파크를 만들고 북한 여행을 주선하는 아이디어 등을 토대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수상작은 전시회 관람객의 현장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크라우디 홈페이지(www.ycrowdy.com/)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결과가 합산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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