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연합뉴스)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과천시가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어린이 안전축제'가 1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안전축제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등 6개 분야의 안전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놀이안전과 신변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도 이틀에 걸쳐 총 8회 열린다.
과천시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유년기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 = 김인유 기자, 사진 =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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