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앰뷸런스 "지하철 폭발 테러서 18명 병원으로 후송"

입력 2017-09-15 19:46  

런던앰뷸런스 "지하철 폭발 테러서 18명 병원으로 후송"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15일(현지시간) 아침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지하철 폭발 사고와 관련해 모두 18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나타샤 윌스 런던앰뷸런스서비스 부대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런던경찰청은 이번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이 다쳤다"고만 발표했다.

런던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열차 안에서 일어난 아직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 사건으로 표현하고 테러 사건으로 규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정차한 지하철이 문이 열린 직후 열차 끝 차량의 문 앞에 놓인 페인트통처럼 보인 통에서 불꽃이 일고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