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 김연자, 10월 추석맞이 '효' 콘서트

입력 2017-09-17 13:26  

'아모르 파티' 김연자, 10월 추석맞이 '효'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엔카의 여왕' 김연자(58)가 추석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공연주최사 라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연자는 10월 7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데뷔 43주년 기념 '2017 추석맞이 효(孝) 콘서트'를 펼친다.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발표한 '아침의 나라에서'가 일본에서 히트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20여 년간 '엔카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09년 국내 무대로 복귀했지만 과거의 명성을 되찾지 못했던 그는 2013년 발표곡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인 올해 젊은층에까지 반향을 일으키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만 남으셔서 효도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며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 노인에게 기부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6만6천~12만1천원이다. ☎ 1544-3460.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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