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9-18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文대통령, 오늘 뉴욕으로 출국…유엔 무대 데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지난 6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가국 정상과 회담하는 등 유엔을 무대로 한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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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소장·대법원장 동시공백 빚어지나…김명수, 운명의 일주일



사상 초유의 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사태가 빚어질지가 이번 주 판가름난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데 이어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법부 양대 수장인 헌재소장과 대법원장이 동시 부재 상태가 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는 지난 12, 13일 이틀간의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15일 휴가를 내고 주말까지 서울 문정동 자택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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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매스터 "트럼프 대통령, 북핵위협 불용…김정은 핵 포기해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과 우리 시민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핵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대통령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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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KAI 경영비리 의혹정점' 하성용 前대표 내일 피의자소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비리 의혹의 정점에 선 인물인 하성용 전 대표가 19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18일 "하 전 사장을 19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2017년 KAI 대표로 재직한 하씨는 KAI 경영비리 혐의 전반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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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차례상 차리는 집 줄고 차려도 간소화·실속 위주"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을 예법에 따르지 않고 간소화하려는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발간한 '2017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출하 및 가격 전망'에 따르면 이달 1∼2일 소비자가구(주부) 패널 5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추석에 차례상을 차린다는 소비자는 전체의 71.2%로 집계됐다. 지난해 74.4%보다 차례상을 차린다는 응답률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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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 상장사 3년 평균 영업이익률, 10년보다 낮아



국내 100대 상장사 5곳 중 3곳의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년 평균을 밑돌아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대 상장사 전체의 평균 영업이익률도 최근 3년이 10년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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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시동…연내 1천명 전환될 듯



금융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본격 시동이 걸리면서, 금융권 전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금융공공기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이달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각 금융공공기관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연내 정규직 전환 대상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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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 주택 원가공개항목 12개→61개 확대 추진



공공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 항목을 기존의 12개에서 61개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8일 국회와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원가 공개항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공공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분양가격 공시 정보를 지난 2007년 9월 7개에서 61개로 확대했다가 2012년 3월 규제 완화를 이유로 12개로 축소한 바 있는데, 이를 다시 참여정부 때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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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공공기관 역대 CEO 3명 중 2명 '모피아'



금융권 공공기관 역대 최고경영자(CEO) 평균 3명 중 2명은 옛 재무부 출신 관료인 소위 '모피아'(MOFIA)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피아는 옛 재무부(MOF)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옛 재무부 출신 관료들이 정계, 금융계 등에 진출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력을 구축한 것을 마피아에 빗대 부르는 말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퇴직공무원과 이익단체의 유착을 막기 위해 취업제한을 강화하는 쪽으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한 '관피아방지법'이 마련됐지만 모피아 앞에서는 그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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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골프, 메이저 시즌 4승 실패…노르드크비스트 우승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396야드)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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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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