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용담면 용담댐 하류부지 5천여㎡에 조성된 꽃밭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자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은 매년 가을철이면 코스모스가 만발해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코스모스 꽃밭을 찾은 김동일(37) 씨는 "가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우리 가족을 반기는 것 같아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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