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앱클론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앱클론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2만원)보다 15.75% 오른 2만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원)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010년 설립된 앱클론은 항체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31억원의 매출에 1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지만, 기술 성장기업 상장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앱클론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799.093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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