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9-1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F-35B 스텔스기 4대·B-1B 2대 동시 한반도출격…모의폭격훈련


미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에 대응해 F-35B 스텔스 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동시에 출격시켜 대북 무력시위를 전개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8일 "오늘 오전 미국의 전략무기인 F-35B 스텔스 4대와 B-1B 폭격기 2대가 한반도에 동시 출격해 모의 폭격훈련을 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투기와 폭격기는 우리 공군 F-15K 4대와 연합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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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뉴욕 향발…유엔 정상외교 무대 데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지난 6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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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명 '슈퍼공수처', 검·경보다 우선 수사권…처장은 3년 단임



검사 50명을 포함해 수사 인원만 최대 122명에 달하는 매머드급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창설 방안이 추진된다. 공수처는 수사·기소·공소유지권을 모두 갖고 경찰·검찰 수사가 겹칠 때는 공수처가 우선 수사할 수 있다. 법무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 서울대 교수)는 18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공수처 설치 안을 마련해 박상기 장관에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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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 유감표명' 김명수 정국 숨통…보고서 채택·표결처리 청신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땡깡'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면서 꽉 막혀있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정국'에 숨통이 트였다. 여야는 지난 12~1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청문보고서조차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이 김 후보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안 부결 이후 추미애 대표의 '땡깡' 발언을 문제 삼아 사과 없이는 김명수 후보자 인준절차 협의에 응할 수 없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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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블랙리스트' 문성근 "경악스럽다…MB 직접 조사해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검찰에 출석했다. 문씨는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전담 수사팀에서 과거 피해 사실에 관한 조사를 받는다. 문씨는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국정원이 내부 결재를 거쳐서 음란물을 제조·유포·게시했다"며 "이명박 정권의 수준이 일베와 같은 것이 아니었나. 세계만방에 국격을 있는 대로 추락시킨 것에 대해서 경악스럽고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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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800만달러 대북 인도지원 시기 굉장히 늦출 예정"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8일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과 관련, "지원 시기는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현 상태에서 북한에 대한 8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지원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이어 '정부가 800만 달러 대북 인도지원을 발표했는데 북한은 3천만 달러짜리 미사일을 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의 여러 물음에는 "제가 설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질문"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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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롯데마트 매각 협상 활기…"외국업체 5∼10곳과 접촉중"



롯데그룹이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5∼10개 외국계 기업과 중국 롯데마트 매장의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롯데마트 중국 사업 철수와 관련한 보도가 나온 뒤 중국과 해외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들이 중국 롯데마트의 인프라와 자산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롯데가 이 중 5∼10개 업체와는 이미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 중국 사업장 매각에 정통한 재계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 매각 협상 대상 업체의 이름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매각 주관사를 통해 실질적인 인수 의사가 있는 5∼10개 업체들과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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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계엄군 마대 3만5천장 광주 공수, '대량살상' 대비 정황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대 3만5천 장을 광주로 공수했다는 기록이 미완의 진상규명 해결에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해당 기록은 신군부가 전투기 폭격 등 대규모 인명 살상을 계획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인이 되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18 이후 육군 전투병과교육사령부(전교사)가 작성한 '광주소요사태 분석 교훈집'에 따르면 군은 1980년 5월 26일 마대 3만5천 장을 모두 2회에 걸쳐 공군 성남비행장에서 광주비행장으로 긴급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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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석란정 내부서 페인트·시너통 발견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경포 '석란정' 건물 내부에서 페인트·시너 통 등 인화물질 보관 용기가 다수 발견돼 화재 원인 규명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이 인화물질 보관 용기는 수십 년간 석란정을 창고로 사용한 관리인이 지난해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강릉경찰서는 18일 석란정 붕괴로 이어진 화재원인 조사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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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미니 예판 38분 만에 마감…접속 몰려 에러 속출



카카오가 만든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18일 예약판매가 38분 만에 마감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카카오미니 예약판매는 38분 만에 준비한 분량 3천대가 모두 동나면서 끝났다. 예약판매분에 대한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특전 등에 구매 희망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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