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도민 이용 문화공간 '공감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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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별관 3층에 마련된 '공감홀'을 개관했다.
이날 오후 개최한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한영애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홀은 190석 규모에 무대, 음향 장비, 영상 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은 물론이고 도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개인 발표회, 교육·연수 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감홀을 개방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홀 이용 문의는 전화(☎055-210-5105) 또는 홈페이지(www.gne.go.kr)로 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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