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18일 청주시 흥덕구 '네팔 쉼터'에서 네팔인 근로자들과 함께 '이민가족 사랑의 손잡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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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입국관리소 사회통합협의회는 국내에서 생활하는 네팔인들에게 9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멘토링 진행했다.
최윤철 사회통합협의회장은 "간담회와 레크레이션을 통한 문화 교류로 네팔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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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개소
(청주=연합뉴스) 충북대병원은 18일 지역암센터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개소식을 했다.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들의 수면장애, 불안, 우울, 암 관련 치료비나 실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충북지역 암 생존자와 가족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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