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9일 아침부터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강수량은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에서 5∼30㎜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지역에서 아침과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와 저녁에, 함경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밤 한때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흐려지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가끔 비, 26, 7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2, 70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27, 70
▲개성 : 구름 많고 가끔 비, 26, 7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8, 7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26, 7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