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새내기인 게임개발사 펄어비스[263750]가 실적 성장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펄어비스는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04% 오른 1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펄어비스는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사업연도(2016년 7월 1일∼2017년 6월 30일)의 영업이익이 596억원으로, 작년도(2016년 1월1일∼6월30일)보다 11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대표작인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흥행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상장 첫날 한때 8만6천400원까지 떨어져 공모가(10만3천원)를 밑돌았지만,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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