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세화피앤씨[252500]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9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세화피앤씨는 전거래일보다 10.17% 내린 1천81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한때는 17.87% 오른 2천375원에도 거래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주가는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세화피앤씨는 모발 염색제, 헤어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이었다.
그동안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되다가 IBKS지엠비스팩과의 합병으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