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원유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공모형 하이브리드인 '1913회 기타파생결합증권(DLS)'을 21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과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2년 만기의 투자 기간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로 상환된다.
삼성증권은 "원자재 관련 DLS는 주로 단일종목 위주였으나 기대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WTI와 해외지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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