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 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진안 수삼과 지리산 벌꿀, 1년에 한 달만 생산되는 곱창돌김과 360년 전통 종갓집 간장, 차가버섯과 화고버섯 등 단독 상품으로도 구하기 쉽지 않은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하나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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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간장 곱창돌김 세트'(5만9천900원·카드할인가 4만1930원)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만 채취할 수 있는 곱창돌김(50매)과 360년 종가 씨간장을 이어받아 전통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이 직접 만든 최고급 간장(200㎖)으로 구성됐다.
'유명산지 진안수삼·지리산벌꿀 세트'(11만9천원·패밀리카드 회원 할인가 8만3천300원)에는 자연의 건강한 기운을 머금고 자란 진안 수삼(600g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양봉한 벌꿀(600g)을 함께 담았다.
'산지기획 수삼더덕혼합 세트'(6만9천원)는 고랭지에서 자란 품질좋은 더덕(800g)과 양질의 토양에서 키운 깨끗한 수삼(250g)으로 이뤄졌다. 사전 기획으로 시중 10만원대 수준 가격을 6만원대로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차가품은 화고버섯 세트'(5만9천원·패밀리카드 회원 할인가 4만9천원)는 연중 봄과 가을철 두 번만 채취할 수 있는 두꺼운 육질의 화고버섯(250g 2팩)과 약용버섯인 차가버섯(200g 1팩)으로 구성됐다.
건강한 요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세트도 내놓는다.
'건강을 담은 표고버섯 혼합 세트'(9만9천원·패밀카드 회원 할인가 4만9천500원)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표고버섯(흑화고 160g)과 함께 카카오닙스(150g), 아로니아 농축분말(150g)등 최근 요리 재료로 주목 받는 각종 분말류를 묶은 제품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미국, 호주 등 인기 브랜드 와인을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 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베스트셀링 와인 DIY 세트'(1만4천900원부터), 호주산 양고기 중 등심 부위의 부드러운 육질을 엄선한 '램렉(Lamb Rack) 스테이크 냉동세트'(9만9천원) 등 다양한 이색 세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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