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엔비디아와 닌텐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21587회 엔비디아(NVIDIA)-닌텐도(NINTENDO) 원금 85%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3.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 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올랐다면 성과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이 수익으로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어느 하나라도 평가가격이 기준가를 밑돌면 최대 15%까지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제21586회 엔비디아(NVIDIA)-텐센트(Tencent)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해외주식 ELS'도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연 12.6%의 수익을 주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 둘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에 주가가 내려갔다면 최대 10%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원화로 청약, 상환되며 환율에 따른 수익 변동도 없어 환전이 필요 없다. 이번 상품은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100만원 이상씩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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